뭘 봄까?
@tkrh0011님 지원입니다.
★★★
퇴마사란 말 그대로 마귀를 퇴치하는 직업을 말한다. 무당은 악귀의 한을 풀어주는 것, 구마는 악귀를 내쫓는것이라고 한다면 퇴마사는 부적이나 물건으로 퇴치, 때려잡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대로 영을 볼 수 있는 능력, 눈을 물려받는 퇴마사 가문인 ‘이노오 가’ 는 절망병이 흉흉했을 당시 그들을 괴롭히는 악귀들을 물리쳤다 하여 이름이 알려졌다.
능력을 그대로 물려받는 듯 대대로 실력이 훌륭한 그들의 핏줄인 이노오도 마찬가지였다. 어린 나이부터 빛을 발하는 그의 퇴마 실력은 가문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으며, 악귀들의 사연이 어떻든 일단 때려잡고 보는 과격한 방식은 그의 실적을 순식간에 올리는데에 한 몫 했다.
성격
과격하고 성격이 급하다. 발화점이 땅에 쳐박혀있는지 쉽게 욱한다. 나름대로 계획을 세운다고 하긴 하는데, 모든 계획의 결론은 일단 패고 본다! 였다. 그런 그의 성격은 퇴마에는 도움이 되지만 인간관계에는, 글쎄…
텐션의 변화가 빠르다. 쉽게 우울해졌다가 쉽게 화냈다가도, 금방 좋은 일이 생기면 신나서 돌아다니곤 했다. 다루기 참 쉬운 성격.
기타사항
-이노오 가문은 그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성씨만을 내걸고 활동한다. 소속감 때문인지, 그는 더욱이 이노오 라고 불리는것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은 동물, 먹을 것, 놀 것. 싫어하는 것은 악령. 사실 별로 없다.
-퇴마를 하고 난 다음에는 꼭 두~세시간 정도 잠을 잔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이유.
소지품
부적이 덕지덕지 붙은 목검, 사탕, 반창고, 비타민C
관계
세미 퇴마사
이노오
18 | 03.18 | 169cm | 56kg | Ja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