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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재능이 있음에 감사하도록 해.

@_M00NDAL 문달님 커미션

★★★★★

성형외과 전문의, 즉 성형의는 선천적 기형 혹은 외상 및 종양 등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 전반의 변형을 복구하고 기능적 결손을 교정하며, 얼굴과 신체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외과적 치료 및 비외과적 시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녀의 성형의 자질, 재능은 오롯 그녀의 노력과 선천적 욕구에서 비롯되었다. 아프로테가 성형의로 발돋움 하기 전까지 그녀는 진작 아름다움의 대가, 귀재로 소문나 있었고 아름다운 것을 갈구하는 욕심은 그녀의 재능을 꽃피우며 성숙해져만 갔다.  좀 더 아름다워지려면, 기술의 힘이라도 빌려야지 않겠어?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태도는 결국 세미 성형의가 되기까지의 기틀을 착실히 쌓게 된 것이다.

학문적 관심에는 거리가 멀었지만서도, 탐미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성형 전문 의학 관련 서적을 읽어나갔고. 이후 소형 의료센터, 성형외과를 전진하며 견적을 내고, 비율을 맞추는 등의 의사와 견줄 정도의 실력을 만들어내었다고 한다. 물론 대외적으로 드러난 사실은 아니지만 환자 몇은 보고 놀랄테지. 어린 소녀 하나가 무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으니, 얼마나 우스우겠냐만은. 결국 어린나이 부터 병원을 떠돌며 자신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가꾸고자 하는 마음은 그녀를 성형의의 자리에 앉혀놓았다. 하지만 그녀는 원래부터 아름다웠다니까? 아름다운 의사 하나가 의료계에 샛별처럼 등장했으니 그녀의 첫 등장은 언론에서 꽤나 시끄럽다 못해 뜨거웠다. 그녀의 외모와 인상을 본 사람들은 모두 그녀의 재능을 인정하고 그녀의 병원에선 예약이 몇주, 몇달, 몇년으로 차츰 밀리게 되었다고. “그 분만 있으면 우리도 아름다워질 수 있어, 확실하잖아. 그분의 표본은 자신의 얼굴일테니까!”  

그냥 전문의도 아니고, 하필이면 세미의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그녀의 신념. ✧탐미✧가 원인이었다. 그녀는 아름다움을 쟁취하고 마는,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신체를 아름답게 하는 것에 혈안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이 아니면 소용없다는, 보잘 것 없다는 마음이 그녀가 좀 더 완벽한 성형의가 될 수 있도록, 미의 본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아름답지 않은건 .. 봐줄 필요도 없으니까 … 좀 더 예뻐지고 싶어하는 건,.. 당연한 본능인거야. … 그리고 요즘 세상에 얼굴 또한 자산이니까 … “

 

그래서 .. 너희도 예뻐지고 싶다고..?

나에게 잘 보여보렴. 혹시 모르지 … 내가 아량을 베풀지.

성격

름다운 것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구나

백은선, 밤과 낮이라고 두 번 말하지

 

「 비밀스러운」 “ 모르면 약이라는 말을 알아줬음 좋겠네. .. 묻지 말라는 소리야. “

 그녀는 알 수 없었다. 속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꿍꿍이를 하고 상대를 대하는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좋게 말하면 4차원, 별나고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사람인 듯 싶으나 나쁘게 말하면 의문스럽고, 하는 행동에 줏대가 없다. 특별한 호불호를 티내지 않고, 그렇구나, 그럴 수 있지 라는 식으로 대화플로우를 넘겨버리기 일쑤. 자신이 싫어하는 이야기는 절대 먼저 하는 법이 없다. 시시콜콜한 농담이나, 주변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나, 그게 절대 자신의 이야기는 아닌 듯 하다. 하물며 남 얘기나 비밀은 즐겁게 듣는 것 같기도 한데, 그녀 마음을 누가 알겠냐만은.

: 4차원,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비밀이 많은

 

「 나태하고 조용한 」 “ 어쩌라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거든. … 갈게..“

 그녀의 말투는 낮고 단조롭다. 이는 사뭇 편안하게도 보이는 동시에 벽이 있는 것처럼도 보인다. 아니, 오히려 냉미인의 상이라 보는 게 편할 것이다. 무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가 싶어 고개를 들어보면 꼭 입꼬리가 들어져 있는게 냉랭하다 못해 오히려 사늘해 보이는 인형의 형상. 타인의 고통과 감각에 내색하지 않고 평범한 어조로 대해 인정머리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딱히 남에게 관심이 없는건지, “ ... 유감이네. 다른 이야기 할까? “ 나른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의 쳐진 눈매는 이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 조용한, 편안한?, 무신경스러운, 둔감한, 나태한

 

「 거만하고 이기적인 」 “ 못생긴건 어떤 기분일까.. 어때? 못생긴 기분. “

그녀는 이해타산적이고, 우선순위 1위는 오롯 자신의 몫이었다. 이기적이다 못해 거만하고, 자신만 잘 사면 된다는 쪽. 자신의 말과 신념에 대해 의문을 가지거나, 반론하는 이들을 극도로 싫어하며 자신의 생각이 맞는다, 변함없다고 믿는다. “ 네가 뭔데 나에게 덤비려 들어..? 사람은 제 분수를 알아야지. 넌 재능 없었으면 여기 나와 대화도 못했을텐데… 아니야? ” 마음에 들지 않은 상대가 시야에 보일 경우 종종 먼저 시비를 걸기도 하고, 말싸움을 걸어온다. 다 자신의 프라이드와 신념, 의지가 강한 탓이었다.

: 이해타산적인, 거만한, 자신만 생각하는, 능력주의

 

「 탐미주의 」 “ 아름다운 걸 ….  좋아하는 건 남녀노소가 그렇잖아? 나도 그런거야. “

 미(美)가 인생에 있어 가장 높은 단계의 것. 그녀가 유독 반응하는 키워드는 美, 아름다움, BEAUTY.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름다운 모든 것에 관심이 있다. 아무리 눈이 축 쳐져있고 졸린 인상이라 하더라도 예쁘다는 칭찬만 들으면 화색이 비치고는 한다. 이름이 아프로디테인 미의 여신인 것도 관련이 있다고. 늘 바깥에 얼굴을 보이기 전 머리를 손질하고, 눈매를 다듬고 오는 것도 그녀에게는 일상이다. “ 추한건 싫잖아. 누가 좋아하지? “ 한편으로는 자신의 미와 관련해 나르시즘적 태도가 내재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 뭐 나는 .. 원래 예쁘니까 상관없어. 예뻐지고 싶니? 나 하나면 뭐든 이루어줄 수 있지만 .. 너는 글쎄.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없네. “

: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나르시즘, 미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 외모지상주의

기타사항

│ 기본인적사항 │

NAME : Αφροδίτη │ 미의 여신

BLOOD TYPE : RH-AB

BIRTH : 0204 │ Amethyst

미루나무(불확실), 빨간앵초(돌보지 않는 아름다움), 바이컬러 아메시스트(깨달음)

 

│ 외관 │

딱 보기에 아름답다. 신비스러운 매력의 소유자이며, 쳐진 눈매와 곱슬한 머릿결은 백합, 혹은 북극의 백야를 바라보는 것 같기도 하다. 또한 곱상한 외모와 얇은 몸선을 타고 났으며 손이 특히 얇고 길어 예쁘다고 한다. 칠흑빛의 네일아트를 하고 있으며, 눈은 청록색, 보라색의 렌즈를 착용해 신비스러움을 더했다. 본래 눈 색은 흑안이라 한다. 매일 귀걸이가 달라지며, 늘 파우치를 챙기며 외모를 가꾼다. 늘 외모를 가꾸는 모양새를 보면 그녀가 과연 진짜 의사인지, 모델은 아닌지 싶다.

 

│ 가족 │

그녀의 가문, 성씨가 뭐더라.

그녀의 모든 명함과 사이트, 그녀의 기록에는 성씨가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저 맨 앞에 적힌 이름은 ‘아프로디테’

 

│ 취미 및 호불호 │

그녀의 취미는 역시 외관 가꾸기. 탐미주의적 사상에 맞추어 그녀는 자신을 치창하고, 가꾸길 잘하고 또 좋아했다. 늘 손에는 악세사리들이 떠나지 않았고, 남들의 칭찬에 힘입어 늘상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해왔다. 학문이나, 식사와 관련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으나 꾸미는 것 만큼은 누구보다 한수 위라 자부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의학지식이 없는 건 아니야, 나름 의사라니까? 그나마 디저트류에서 좋아하는 건 요거트 관련, 거의 다이어트를 이유로 식사를 거른다 한다. 음료는 대부분 좋아하나 아메리카노와 같이 심플한 부류를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더럽고, 추잡한, 보기 싫은, 예쁘지 않은 모든 것들. 자신의 미적 기준에서 벗어난 대다수를 꺼려한다. 자신에 대해 캐내거나, 따지고,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 부류도 싫어한다.


 

│ 비너스 │

그녀가 주임, 회장으로 있는 대표 성형외과의 명칭이다. 그녀의 이름답게, 병원의 간판답게 쓰여있는 ‘비너스’는 말 그대로 여신과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그녀가 주임을 있으며 그녀의 밑으로 수많은, 전문 성형의가 성형외과의 많은 사람들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큰 돈을 내거나, 절실한 사람들에겐 아프로디테가 먼저 나서는 듯. 아래 많은 성형의와 각 국의 언어로 명칭되어 있는 ‘비너스’에서는 단 한번도 성형 관련 의료사고를 낸 전적이 없으며 그 정도의 실력파 의사들이 자리를 꿰차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먼저 그녀가 없었으면 생기지도 않았을 병원, 그녀의 외모와 실력은 그 누구에게도 견줄 수 없다. 그녀의 일정은 365일 꽉 차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과감히 그녀가 다른 일정들을 제쳐두고 참여한 것이라 전해진다. 그녀의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만 몇십, 몇백, 몇천이 넘을지도 모른다. 매일 같이 뷰티, 미용 관련 뉴스에는 빼놓지 않고 등장할 정도의 유명세를 지니고 있다고.

소지품

코튼향 향수, 파우치(화장품과 여러 팩이 들어있음), 귀걸이함, 거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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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아프로디테

31 | 02.04 | 165cm | 50kg | Gr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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