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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해낼 수 있어…

세미 상속자

메리디아나 페르엔데스

★★★★

35 | 12.25 | 167cm | 52kg | Italy

성격

자존감, 자존심

자존감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오만해보일 정도로 스스로를 높이는 이유는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존심이 센 그녀는 누구보다 단단하고 위엄있으며,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대단한 사람으로 비춰지기를 원합니다.

 

집념

목표로 삼은 것은 무조건 이루어내고야 맙니다.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더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면모를 보고 독종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과거사

벨덴그룹의 회장 리차드 페르엔데스는 '차기회장은 자신의 자식이어야만 한다’는 꽉 막힌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그의 뜻과는 달리 페르엔데스 부부는 오랜 기간동안 아이를 가지지 못 했고, 끝내 입양을 결정합니다. 메리는 리처드 회장의 선택으로 하루아침에 재벌가의 외동딸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선택해준 가족과 풍족한 집안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자랐고, 그에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몇 년후, 페르엔데스 부부는 아이를 가졌습니다. 아주 기적과도 같은 확률이었습니다. 페르엔데스 가의 어른들은 모두 그녀의 동생이 신이 내려준 선물이자 기적이라고 하였습니다. 페르엔데스 부부의 관심과 애정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친아들에게 쏟아졌습니다.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요.  한 번 쏟아진 사랑과 관심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고, 메리는 그 광경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메리는 자신을 선택해준 부모가 다시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그래서 진정한 가족으로 인정받기를 원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오랫동안 방법을 고민했고, 능력으로 인정받아서 이목을 끌어야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리처드 회장은 오로지 자신의 자식만을 후계자로 두기 때문에 상속을 받는다는 것은 곧 집안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다는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메리는 후계자가 되기 위해 아주 많은 노력을 하며 업적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메리는 벨덴그룹의 후계자로 지목받습니다. 처음에는 기뻤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었습니다. 이 자리는 한참 전부터 동생의 자리로 예정되어 있었고, 수 차례의 거절 끝에 자신에게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원하던 후계자 자리었지만 이런 식으로 얻어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자존심이 상하고 속이 타는듯 끓었지만 그런 이유로 거절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기에, 이를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이 그룹을 세계 최고로 이끌어서, 그 누구도 나를 페르엔데스로 인정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 기회라고요.

기타사항

소지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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