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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승사자 아니구 괴담수집가랍니다?!

★★

괴담수집가, 말그대로 갖가지 괴담을 수집하는 사람이다.

 

특히나 그는 괴담을 수집하는 뿐만아니라 직접 창작을 하는 일도 많이 하는데 그가 만들어낸 괴담을 엮어 책으로 내보인 적도 있을 정도다. 그로인해 한동안 그 책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해 한창 괴담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으나 의외로 그 자체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

왜냐하면 그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데. 책의 저자는 불명, 신상또한 불명. 그렇기에 그가 썻던 그 괴담책은 사람이 쓴게 아니라 귀신이 쓴게 아니냐는 루머아닌 루머가 떠돌기도 했었다고.

하지만 그는 자신을 외부매체에 알리지 않을뿐이지 괴담관련된 이야기를 쓰거나 소문을 퍼트리거나 하는 중 관련된 일은 하고 있다는데.

이렇게 하도 신출귀몰한 그를 보며 그 자체가 사람이 아닐거라는 말도 떠도니 말 다했지.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여전히 그가 내키는대로 제 할일을 한다고 한다.

성격

_ 원만한, 온전적, 넉살좋은 :: “ 그런가요? 저런… 그래도 다음엔 더 잘할 수 있답니다? “

선천적으로 성격이 모난데 없이 부드럽고 너그러운 편이라 왠만한 사람들에게 호감형으로 다가갈 수 있는 타입. 어쩌다 상대가 불쾌해하거나 마땅치 않아하더라도 언제나 넉살 좋게 웃으며 상대의 기분도 잘 맞춰 비굴하게 굴줄도 알기 때문에 별다른 이유없이 그를 비호의적으로 대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_ 실리적, 체계적인, 은근한 흥미주의적 :: “ 재미있네요. 그래서 다음은 어찌되나요? “

상황이나 필요에 따라 자신을 낮추고 들어가는 거에 크게 꺼리지 않는다. 자존심이 낮은 게 아니라 상황을 파악하고 제게 득이 된다면 자신을 낮춰서라도 득을 취하자는 주의. 물론 그만큼 자신이 어을 득과 실을 계산해 따지는 체계적인 면모도 보이며 그에따른 자신의 흥미도 따라가 제 실속하난 톡톡히 챙기고 본다고.

 

_  능청스러움, 뻔뻔함 :: “ 에구, 미안해라, 아니 정말 미안하다니까요~? “

차분하고 철저해보이는 겉모습에 비해 꽤나 능청스럽고 털털한 면이 있어 상황을 유하게 잘 흘러넘기는 편이다. 그로인해 나름 교우관계에 원만하며 친근한 사람일수록 종종 능청스러움을 넘어서 뻔뻔해질때도 있지만 그만큼 상대가 편하고 친하다는 증거니 너무 미워하진 말자.

기타사항

_ LIKE

은근 보기완 다르게 애늙은이 입맛이라 홍시나 약과, 화과자, 월병 같은 음식을 선호.

노래를 부르는 건 그닥 좋아하지 않으나 듣는 건 좋아한다. 주로 트로트나 발라드 같은 류를 선호.홀로서기를 한지 오래되어 집안살림에 능숙한 편. 청소빨래요리는 기본이상급이며 즐기는 편.

정작 취미는 서예나 글쓰기쪽이다. 먹을 갈거나 붓을 들어 글을 쓰는 풍류를 즐긴다는데.

귀엽거나 작은 것들을 좋아하는 편. 종종 주책바가지처럼 굴 수도 있다.

동물을 꽤나 좋아하지만 정작 동물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타입. 고양이를 제일 좋아한다.

술은 비선호하지만 흡연은 조금 하는 편. 중독까지는 아니나 종종 심란할때 입에 물고 있기도 한다고.

 

_ HATE

약간 살림꾼근성으로인해 식사를 거르거나 주변을 어지럽피면 곤란해한다. 약간의 오지라퍼 경향이 드러날지도.

격한 운동이나 움직이는 것을 꺼려하는 편. 집안일을 하느라 몸을 움직이는 것까지는 커트라인인 모양. 운동은 싫다는데.

격하게 움직이거나 운동 후엔 후유증이 꼭 있어서기도하다. 아침에 허리가 아프다며 허리를 통통 두드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현대 문물에 취약하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같은 경우 다루지 못할 정도. 핸드폰이 있기는 하나 구식이다.

 

_ ECT

겉보기엔 조금 말라보이기도 하나 완전한 대식가. 선호하는 음식은 있으나 비선호하는 음식은 없다.

주로 누구에게나 쉬이 존댓말을 기본으로 하는 편이나 종종 친밀해졌다고 느끼는 경우 반존대를 쓰기도 한다.

호칭은 (성 또는 이름)씨 또는 재능으로 부르는 편이다. 가끔 놀리기 위한 애칭을 지어 부르기도 한다.

본인의 재능도 그렇거니와 특히 겉모습 때문인지 주변의 어린아이들에게 저승사자냐고 오해를 받거나 놀림을 자주 당한다. ...그런걸로 놀리면 매우 슬퍼한다(정확히는 슬퍼하는 척)

늘 검은천으로 눈가를 비롯한 얼굴의 반을 가리고 다니는데 이에 대해 물어보면 항상 저주를 받아서 그런거라며 장난스레 답하곤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때 자연스레 제가 키우던 고양이를 데리고 오려다가 동물반입금지에 팅겨나가 꽤나 시무룩하게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데...

소지품

_ 고양이 낚시대

고양이를 데려오려다 실패한 흔적, 괜히 이걸 보며 시무룩해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_ 고양이 사진

제가 키우는 고양이의 사진, 데려올 수 없어 사진으로 대처했다. 후우...

 

_ 서예 용구

기본적인 먹과 붓, 머루 그리고 한지 등 서예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서예 용구

 

_ 약과 두여개

제 비상식량, 사실 제 먹성에 비하면 한끼는 커녕 간식거리도 안되지만 혹 굶거나 배를 곪을때를 대비한 소소한 비상식량이다.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나뭐라나.

 

_ 수접 및 필기도구

작은 수첩하나와 펜하나, 간단하게 메모를 하거나 몇가지 괴담소재 등을 담아두었다.

 

_ 담배 및 라이터

소소하게 들고 다니는 담배 한갑과 라이터 하나, 골초는 아니지만 늘상 가지고 다니는 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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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괴담수집가

히이라기 세토

27 | 10.29 | 181cm | 76kg |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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